효소와 건강 10 – 건강 10원칙

효소와 건강 10 – 건강 10원칙

여러 가지 요법으로 비만, 당뇨, 혈압 등의 어떤 질병으로 우선 벗어나 몸이 어느 정도 정상으로 되었다고 해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필요가 있는 10가지를 모아 보았다. 호흡, 물, 햇빛, 음식, 운동, 휴식, 절제, 감사, 따뜻한 체온, 정기적 인체정화 등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호흡은 길게 내뱉고, 들여마시는 복식호흡을 한다. 가슴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짧은 호흡은 피한다. 가능한 신선한 산소를 마신다.

둘째 물을 적당히 마신다. 보통 7머그컵인 1.8리터를 권장한다. 이것은 체중 132파운드=60Kg일때 체중kg x 30cc로 계산된 것이고 개인별로 환산하면 된다. 물은 청소제로서 적당히 마시면 노폐물이 배설되어 혈액이 맑아진다. 물이 잘 안 넘어가는 분은 마테 결명자 구기자 등을 넣은 발효차를 따뜻한 물로 마시기를 권한다. 물은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조금씩 홀짝홀짝 마시며, 저녁 이후에는 순환이 느려지므로 절대로 찬물은 피한다.

셋째로 햇빛을 하루 30분 이상 즐긴다. 햇빛은 콜레스테롤을 비타민D로 변화시켜 칼슘의 흡수를 도와 주므로 뼈와 치아 등이 튼튼해진다. 햇빛은 임파구와 식세포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인체저항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성호르몬 증가 및 물론 세로토닌 호르몬이 활성화되어 스트레스 해소와 깊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넷째로 음식인데, 식사는 규칙적인 5~6시간 간격이 좋다. 간식, 야식, 과식을 삼가며, 야식을 했다면 아침을 걸러서 소화계에 휴식을 준다. 현미, 통밀가루 등 통째로 음식을 섭취한다. 해조류, 녹색채소, 콩류를 자주 먹고 반찬은 단순한 5가지 정도로 끼니 때마다 바꾸고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다. 과일은 식전에 껍질째 먹는 게 좋다.

다섯째, 꾸준한 운동을 한다. 몸을 움직이면 혈액이 잘 돌아 세포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지며 노폐물 배설에 유리하다. 심폐기능과 내장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이 강화되며,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진다. 하루 2-3마일 정도 걷기를 생활화하면, 소화가 촉진되며, 내장지방이 줄어들고, 하체가 단련된다. 기타, 체조 빨리 걷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도 좋다.

여섯째,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일주일 중 하루를 쉬는 것이 좋다. 인체는 잠을 자는 동안 신체기능이 재생되므로 저녁9시부터 8시간 이상 수면이 좋다. 특히 회복의 골든hour는 11시부터 2시이다. 이 시간에 3시간 깊은 잠을 자는 것이 그 이후에 8시간 자는 것보다 훨씬 더 피로가 풀리며 병세가 완화된다.

일곱째, 절제의 미덕을 기른다. 술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은 자제하는 게 좋다. 몸이 아픈 환자도 약을 과다복용하기보다 인체의 자연치유 기능에 몸을 맡긴다.

여덟째, 감사하는 마음, 낙천적인 마음을 갖는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화학기술자인 효소를 5∼10배 파괴한다고 한다. 같은 물건을 5∼10배 비싸게 사서 재정이 바닥나는 것과 같다. 위를 쳐다보며 지나친 경쟁을 하기 보다는 아래를 보며 살면서 삶의 의욕을 가지는 게 좋다. 주변의 사람들 및 환경과 어울리며 조화롭게 살면 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활성화된다.

아홉 번째, 몸을 따뜻하게 한다. 체온을 37℃(98.6℉) 전후로 유지하는 것이다. 체온이 낮을 경우 면역력 관련 질병이 많은 것을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체온이 높으면 체내효소가 활성화되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평상시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족욕,온열스파 찜질 등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다만 혈압이 높거나 당뇨가 심한 경우 너무 오랫동안 물에 몸을 담글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시간을 짧게 하기를 권장한다.

열 번째, 정기적으로 인체정화를 한다.
자동차나 집을 오래 쓰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수리와 대청소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인체도 1 년에 1회 이상 대대적인 정화를 하는 것이다. 인체정화 방법의 으뜸은 단식이다. 일반 식사를 끊고 물만 마시는 단식은 부작용이 심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수리와 청소에 기술자가 필요하듯 인체정화 시 만능기술자에 해당하는 복합활성 효소인 엔자임을 보충하면서 비우기와 채우기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목욕탕에서 때를 닦을 때 맨손으로 물만으로 닦는 것보다는 때를 밀어주는 세신사와 타월 비누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찬가지로 때를 밀어주는 세신사와 타월 비누 등의 도구에 해당되는 복합활성 효소물질을 활용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인체정화를 할 수 있다. 대청소 시 일꾼이 필요하듯이 복합활성 효소물질은 몸을 정화하는 일꾼 역할을 한다. 혼자 하기 보다는 한의사 등 전문가의 지도에 따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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