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와 건강  – 단식 1

효소와 건강  – 단식 1

마호메트는 ‘1주를 단식하면 피가 맑아지고,2주를 단식하면 뼈가 맑아지고,3주를 단식하면 마음이 맑아진다.’고 했다. 이 말에는 단식의 중요성과 함께 인체가 피와 뼈와 마음이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된 존재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골다공증은 뼈만의 문제는 아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이 산성화되면 디스크 등 척추질환으로 뼈가 약한 경우 공통적으로 우울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 눈물이 자주 난다. 몸의 심지가 곧 마음의 심지라는 증거다. 예수는 인류구원을 위한 공생애에 들어가기에 앞서 40일간 단식을 했다. 새롭게 태어난 몸과 마음 앞에서 사탄의 유혹도 맥을 추지 못했다.

단식을 하면 몸이 맑아지기 때문에 신체가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마음이 맑아져 판단력이 분명해진다. 미국의 영양사인 브래그 박사는 ‘단식의 기적(the miracle of fasting)’을 통해 현재 우리가 먹는 모는 것이 모두 오염되었으니 단식을 통해 독소를 배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때는 물단식만으로도 상당 부분 몸속의 때가 벗겨졌다. 하지만 현대인이 물단식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전과 달리 현대인의 핏속에는 기름기가 많이 끼어 있다. 말라 보여도 마른 비만이 있다.수술하는 의사도 몇십년 전보다 매우 많은 힘을 주어야 된다고 한다. 이런 몸을 물로만 씻어내는 것은 기름때로 찌든 옷을 맹물로 빠는 것과 같다. 기름얼룩이 사방으로 번지고,더 더러워져 빨래를 안 한 것만 못한 결과도 나온다. 물만 마시며 식사를 중지하는 물단식은 케톤증과 골다공증, 요요 현상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다음에는 그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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