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골반염(골반통증)
요통
요통은 거의 모든 사람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허리는 우리 몸의 가장 중심부로써 허리에 탈이 나면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할 상황까지 가는 수도 있습니다. 원인도 다양하여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최근에는 진단기기의 발달과 활발한 연구로 많은 부분에서 원인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상당수의 환자는 악물 및 운동 치료로 완치되고 실제로 수술을 요하는 척추질환은 요통환자의 1%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질환은 그 진행과정에 따라 치료방법 및 완치율이 다르므로 전문의료인의 진료를 통하여 조기 발견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원인
– 산부인과 질환 : 월경통, 골반내 염증
– 척추 질환 : 추간판 탈출증, 척추 전반전위증, 퇴행성 척추염(척추관 협착증), 척추주변의 근육 긴장
– 정신과적 질환 : 스트레스, 긴장, 불안
15-2.골반염/골반통증
골반염의 원인균은 대부분 임질균, 클라미디아균 같은 성병균이고 드물게 구균류, 인플루엔자균으로 밝혀지기도 합니다. 질내의 정상 서식균이 세력을 잃고 경부 점액의 방어기능이 깨지면서 원인균이 자궁내막으로 진입하기에 생깁니다.
골반염에 걸리면 아랫배가 아프고 열이 나며 냉.대하증이 생기나, 그 증상이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골반염을 치료하고 있는 여성의 배우자는 무조건 임질과 클라미디아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하고 다른 성병 여부도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비뇨 생식기 계통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골반염을 의심
골반염에 걸리면 아랫배가 아프고 열이 나며 냉, 대하증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 증상이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일단 하복부 통증, 냉, 대하증, 생리 불순, 생리 과다, 열, 오한, 소변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골반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