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이란 비타민과 쌍벽을 이루는 5대 영양소
미네랄이란 비타민과 쌍벽을 이루는 5대 영양소(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중 하나로, 인체의 여러 가지 활동을 도와주는 보조효소(Co-enzyme)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자동차(Key)에 비유된다.
즉 열쇠가 없이는 엔진의 시동을 걸 수가 없으며 일단 발동이 걸리면 거대한 자동차라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네랄은 인체 세포 Energy System의 열쇠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잘 아는 미네랄들로는 칼슘, 철분, 나트륨, 칼륨 등이 있으나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현재는 39종의 미네랄들을 분석해 내고 있으며 이것들은 필수 영양미네랄 19종류(칼슘Ca, 마그네슘Mg, 소듐Na, 포타슘K, 동Cu, 아연Zn, 철Fe, 망간Mn, 크롬Cr, 코발트Co, 바나듐V, 몰리브데늄Mo, 보론Bo, 요딘I, 리튬Li, 인P, 셀레늄Se, 스트론튬Sr, 설파S)와 독성미네랄 15종류(알루미늄Al, 안티몬Sb, 비소As, 베릴륨B, 비스므스Bi, 카드늄Cd, 납Pb, 수은Hg, 니켈Ni, 플라티늄Pt, 은Ag, 탈륨Ti, 토륨Th, 주석Sn, 우라늄U) 그리고 보조 미네랄 5종류(바륨Ba, 게르마늄Ge, 루비듐Rb, 티타늄Ti, 지르코늄Zr) 등으로 구분된다.
미네랄은 모두 합해야 몸무게의 3%정도밖에 안 되는 적은 양이지만, 이들 미네랄이 인체내에서 불균형을 이룰 때 이는 건강과 죽음(Life and Death)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필수 영양미네랄(Nutrient Mineral)의 불균형은 면역기능 저하, 호르몬 생산저하, 질병 진행의 가속화 등을 초래하고 중금속(Toxic Mineral)의 과도한 축적은 만성 피로, 두통, 불면증을 비롯해 심장질환, 정신질환, 소화기질환, 앨러지질환, 기형아 출산 등 여러 가지 질환들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